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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트롯 노래모음

by 뿌노앙 2020.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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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트롯 노래모음

2019년에 가장 큰 이슈였던 '내일은 미스 트롯'이 엄청난 히트를 치면서 올해는 여자가 아닌 '미스터 트롯', 남자들의 트로트 경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요즘 트로트가 워낙에 대세이다 보니 국민 MC 유재석도 유산슬이라는 예명으로 트로트 가수 활동을 하면서 트로트가 더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만큼 트로트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또한, 비지상파 채널 역대 시청률을 매회 경신하고 있는데요. 아마 여러분들도 저처럼 목요일 밤 10시면 TV 앞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계실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지금까지 경연한 노래를 모아 준비해보았습니다.

# 미스터 트롯 노래모음

우리는 트로트를 자주 접하지만 트로트의 정확한 뜻은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트로트는 영어로 '빠르게 걷다'를 의미하는데요. 트로트는 1914년 미국과 영국에서 4분의 4박자 곡으로 추는 리듬 및 댄스(폭스 트로트)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1920년 일제강점기 시절에 일본의 엔카에 영향을 받아 서양의 4분의 4박자의 폭스 트로트와 엔카가 섞이게 되면서, 한국의 트로트로 바뀌게 되었는데요. 이때 다소 비하적인 명칭인 '뽕짝'으로 불리게 되었고, 꽤 오랫동안 공식적인 명칭으로 사용되다가 1970년대에 '트로트'라는 명칭으로 바뀌게 되었다고 합니다.

미스터 트롯은 2020년 1월 2일 MC 김성주의 필두로 초대형 무대에 빨간 수트를 입은 101명의 참가자들이 '15,000:1'이라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와 시즌1 '미스 트롯'보다 훨씬 업그레이드된 가창력을 선보이며 첫 방송을 선보였습니다.

1회에는 유력 우승후보로 꼽힌 임영웅을 비롯해 영탁, 장민호와 이미 사랑받고 있는 트로트 스타들과 스타강사 정승제, 송가인과 무명시절 동고동락했다는 안성훈, 아수라백작 한이재를 비롯, 정동원 등 깜찍한 트로트 신동들까지 등장부터 시선을 붙든 참가자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또한 미스터 트롯 노래모음 13인의 심사위원인 장윤정, 노사연, 이무송, 조영수, 신지, 박명수, 진성, 김준수, 등이 가세한 마스터 군단의 위용도 압도적이었습니다. 첫회부터 12.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미스트롯이'이 방송 6회만에 돌파했던 두 자릿수 시청률을 단번에 깼는데요. 과연 어떤 결말을 낳을지 정말 기대가 되었습니다.

1월 9일에 방송된 미스터 트롯 2회에서는 1회 12.7%보다 높은 17.89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무려 2회만에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보여줬습니다. 이날 아이돌부의 심사가 진행되었는데요.

NRG의 천명훈부터 A6P의 김중연, 에이션의 추혁진, 아시즈비의 최정훈, 로미오의 황윤성, 레드애플의 이도진 등이 등장했고, 이들은 오랜 기간 합숙 훈련으로 다져진 자타 공인 칼군무의 대가들답게 입이 떡 벌어지는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또한, 미스터 트롯에 새롭게 유입된 10대, 20대 시청자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참가자들의 무대를 본 마스터 장윤정은 “이런 트로트 무대라면 세계적으로 유명해지는 데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녀는 “이대로 팀을 만들어서 월드투어를 다니자”, “나중에 번호를 꼭 알려달라”는 거침없는 러브콜을 보내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이에 장영란까지 “그 번호를 나에게도 달라”고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마스터들 사이에서 때 아닌 참가자 번호 쟁탈전이 벌어져 모두를 폭소케 했습니다.

미스터 트롯 김준수 역시 “쇼맨십도 좋은데 그 와중에 흔들리지 않는 라이브가 인상적”이라며 “정말 월드투어도 가능할 것”이라고 감탄을 쏟아내기도 했으며, 마스터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퍼포먼스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증폭시켰습니다.

미스터 트롯 노래모음 3회에서는 101팀 중, ‘마스터 예심전’을 뚫고 올라온 본선 진출 참가자들이 ‘장르별 팀 미션’ 경연을 펼치며 1억 원 상금의 트롯맨 쟁탈전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현역부부터 유소년부까지, 각 팀별로 하나의 장르를 선택해 팀원들끼리 협력과 조화를 이뤄 완성된 무대를 선보이는 합동 미션을 수행하는 것으로 이루어졌는데요.

‘미스터 트롯’ 3회 공식 예고 영상에서는 정동원, 홍잠언 등 유소년 참가자들 뿐 아니라 이도진, 이찬원 등이 본선 무대를 끝마친 후 눈물을 펑펑 쏟는 장면이 담겨져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경연에 앞서, 마스터들은 “팀 미션이기 때문에 팀이 하나가 된 모습을 중점적으로 볼 것”, “사실 팀 미션에서야말로 개개인의 실력이 더 잘 보인다. 알고 보면 잔인한 개인전이기도 하다”고 팀 미션을 펼치는 취지와 심사 기준을 전해 참가자들을 더욱 긴장하게 만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미스터 트롯’은 각지에서 몰려든 실력파들이 대거 참여한 덕에 예심전에서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가 줄줄이 탄생하는 등 좀처럼 우열을 가리기 힘든 대결이 펼쳐졌으며, 이에 참가자들은 필사의 각오를 다지며 다음 라운드 진출을 위해 무대를 준비했는데요.

직접 발로 뛰어 의상 공수를 해오는가 하면, 직접 편곡에 참여하거나, 아크로바틱, 공중돌기처럼 고난도 퍼포먼스를 준비하는 등 가창력과 퍼포먼스,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사력을 다했습니다.

미스터 트롯 노래모음 참가자들의 피나는 노력으로 인해 본선 1라운드는 더욱 강력해지고 화려해진 트로트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마스터 김준수는 “이 팀 그대로 데뷔시켜도 될 정도로 완벽했다”며 “소름이 돋았다”고 감탄했고, 장윤정 역시 “바로 라스베이거스에 올려도 될 멋진 쇼”라며 “내 픽이 또 바뀌었다”고 극찬을 전해 현장을 들썩이게 했습니다.

1월 23일에 방송된 4회에서는 본격 본선 라운드를 시작을 담았는데요. 방송 4회 만에 전국 시청률 19.4%,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20.2% 돌파하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으며, 종편 예능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새 역사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습니다.

종전 ‘미스트롯’이 기록한 최고 시청률 18%을 갈아치우고 종편 미스터 트롯은 예능 프로그램 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이라는 대기록을 탄생시켰는데요. 이날 방송에서는 본선 1라운드 ‘장르별 팀미션’을 통해 총 30인의 실력자를 가려낸 가운데, 본선 2라운드 ‘1대 1 데스매치’가 시작되면서 안방극장에 뜨거운 전율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리더 이재식 이하 나태주, 정호, 최윤하, 강화, 안성훈으로 구성된 직장부 B조 ‘이재식스맨’은 각 잡힌 제복을 맞춰 입고 등장해 환호를 이끌었고, 세미트로트 ‘천년지기’를 선곡한 이들은 연습량이 돋보이는 완벽 칼군무를 뽐내며 최약체 팀이라는 우려를 씻어 날렸습니다.

이중 안정적인 가창력을 뽐낸 안성훈, 태권 트롯 열풍을 일으킨 나태주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며 동료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으며, 이어 대학부 김태수, 옥진욱, 오샘이 모인 ‘핫해하태하태수’는 국악 트로트 ‘흥보가 기가막혀’를 선곡해 미스터 트롯 노래모음 무대에 섰는데요.

국악이 친숙한 김태수, 오샘과 달리 국악 창법과는 거리가 먼 옥진욱은 판소리 선생님을 찾아가 특훈을 받는 등 열의를 불태웠으며, 세 사람은 국악 리듬을 기반으로 봉산탈춤, 내레이션을 곁들인 한 편의 국악 뮤지컬 같은 무대를 탄생시켰습니다.

특히 국악 특유의 창법을 완전히 터득해 대반전 활약을 펼친 옥진욱은 “옥진욱이란 보물을 발견한 무대”라는 극찬과 함께 홀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또한, ‘트로트계 BTS’를 꿈꾼다는 당찬 출사표의 아이돌부 NTG 팀의 천명훈, 황윤성, 추혁진, 이도진, 최정훈, 김중연은 ‘토요일은 밤이 좋아’를 선곡했는데요.

오토바이를 타고 등장하는 초대형 스케일로 시선을 단박에 붙든 후 칼군무와 백덤블링 등 고난도 아크로바틱을 한 치의 오차 없이 해내며 올 하트를 받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에 “이대로 데뷔시켜도 되겠다”는 극찬을 받고 전원 합격 신화를 쓰며 기쁨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미스터 트롯 노래모음 유소년부 ‘승민이와 국민 손자들’의 남승민, 정동원, 홍잠언, 임도형은 하얀색 슈트를 입고 중절모에 지팡이까지 맞춰 든 채 등장해 시청자와 마스터, 모두의 환호를 받았는데요.

정통 트로트 ‘네박자’를 선곡한 이들은 평균 나이 12.7세 다운 깜찍함으로 마스터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지만, 결국 동생들을 이끌며 든든한 맏형 노릇을 한 남승민과 트롯 신동 정동원만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고, 홍잠언과 임도형은 눈물을 흘리면서도 형들에게 축하를 건네는 의젓한 모습으로 감동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1월 30일에 방송된 5회에서는 2라운드 '1대 1 데스매치'를 본격 가동한 가운데, 강 VS 강이 맞붙는 용호상박 맞대결이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미스터 트롯' 5회 1부는 20.8%, 2부는 25.7%를 각각 기록했는데요.

특히 순간 최고는 26.3%까지 치솟는 역대급 시청률을 기록했고, 5회 2부에서 나타낸 25.7%는 종전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다시 경신한 것은 물론, 2019년 2월 종영한 JTBC '스카이캐슬'이 마지막 회에서 보인 종편 프로그램 최고 시청률 23.8%를 뛰어넘는 엄청난 대기록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첫 대결은 트로트 계 댄스머신 추혁진과 모태 트로트 신동 김희재가 맞붙었는데요. '첫차'를 택한 추혁진은 뮤지컬 같은 오프닝으로 시선을 모으는 데 성공했지만 계속된 연습에 성대에 무리가 간 탓에 연속 음이탈을 내고 말았습니다.

반면 미스터 트롯 노래모음 김희재는 능숙한 가창력에 절도 넘치는 스포츠댄스를 곁들인 무대로, "천재다 천재"라는 극찬과 함께 11대 0이라는 압도적 표를 받아 현장을 환호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어 국민 손자 남승민과 정동원의 대결이 펼쳐졌는데요.

대결 상대로 서로만은 뽑지 말자고 손가락을 걸었던 이들은 끝내 어제의 동지에서 오늘의 적이 돼버리고 말았습니다. 남승민은 정동원에게 "국민 손자 타이틀 내가 가져갈게"라고 말했고, 정동원은 지지 않겠다는 듯 "형은 나이 먹을 만큼 먹었으니 내가 국민 손자 할게"라고 당차게 응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참가자 남승민은 절절한 감성의 '사모'를 열창하며 "어른보다 더 잘한다"는 극찬과 함께 무대를 끝마쳤고, 연신 거친 숨을 몰아쉬며 긴장감을 드러내던 정동원은 색소폰이라는 필살 무기를 꺼내 들며 결국 10대 1의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늘 의젓하게 어린 동생들을 이끌던 맏형 남승민은 패배를 성숙하게 인정하며 "내 몫까지 열심히 해달라"고 응원을 전했고 정동원은 미안함과 고마움이 뒤섞인 뜨거운 눈물을 쏟아내 시청자와 마스터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또한 미스터 트롯 참가자 개가수 영기는 태권 트롯 창시자 나태주와 맞붙었고, '동전 인생'을 택한 영기는 간주 중 종이 기타 퍼포먼스를 펼치며 관중을 빵 터지게 했지만, 후반부 박자를 놓치는 실수로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너는 내 여자'를 택한 나태주는 자신이 속한 태권도 퍼포먼스팀 K-타이거즈 멤버들을 총동원, 절도 있는 태권 군무와 주특기인 공중돌기에 3단 격파를 내리 성공시키는 경이로운 무대로 다음 라운드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현재 7회까지 방송된 미스터 트롯은 전체 시청률 28.0%, 광고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깨고 종편 역사상 최고 시청률을 갈아 치우는 신기록을 또 다시 수립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내 최초 ‘트로트 에이드’ 경연이 막을 올랐고 20명의 본선 3라운드 진출자들이 전의를 불태우며 4인 5팀으로 무대에 선보여 열기를 더욱 폭발시켰습니다.

앞으로 남은 회차 동안 더 좋은 모습, 무대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트로트를 널리 알려주시길 바라며, 7회차까지 방송된 미스터 트롯 노래모음 들으면서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

<출처: 미스터트롯 공식계정 유튜브>


<출처: 미스터트롯 공식계정 유튜브>


<출처: 미스터트롯 공식계정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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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스터트롯 공식계정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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